유혹하는 글쓰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혹하는 글쓰기 [밑줄] +206 글을 쓸 때는 문을 닫을 것, 글을 고칠 때는 문을 열어둘 것 +207 내 경우에는 마치 살을 맞댄 듯 친밀하고 내가 잘 아는 것들에 대하여 쓸 때 글쓰기가 가장 순조롭다. 그런데 를 쓸 때는 고무잠수복을 입고 있는 듯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208 지금 온 세상이 보고 있는 것은 한 명의 얼간이일 뿐이지만, 그 얼간이는 '행복한' 얼간이, 그리고 모두들 그를 사랑한다 +209 지금 여러분의 책상을 한 구석에 붙여놓고, 글을 쓰려고 자리를 앉을 때마다 책상을 방 한복판에 놓지 않은 이유를 상기하도록 하자. 인생은 예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210 그들은 천재이며 거룩한 우연의 산물이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재능을 갖기는 커녕 제대로 이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