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북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Adland애드랜드 [밑줄] +1196 오길비는 1951년에 메인(Maine) 주에 있는 작은 의류회사인 해서웨이로부터 중간 가격대 셔츠의 전국 광고 캠페인을 의뢰받는다. 오길비 자신이 에서 언급했듯이 적당한 규모의 광고주는 광고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업무를 방해하지 않는다. 오길비는 캠페인을 통해 애로 셔츠를 따라잡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해서웨이는 단지 3만 달러를 쓸 수 있는 데 반해 애로의 예산은 200만 달러다. 기적이 필요했다." 기적은 안대에서 일어났다. 오길비는 광고에서 상류층의 기품과 세련미가 배어 나오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는 세련되고 콧수염을 기른 조지 랑겔(George Wrangell)이라는 모델을 기용했다. 당초 아이디어는 해적과 같은 안대를 착용시키는 것이었으나 너무나 이단스러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