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발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소의 발견 [밑줄] +750 필요 이상으로 오랜 시간을, 능력 이상으로 많은 일들을 쳐내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는 세상의 치약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뭘까요? 저는 그것이, '평소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751 짜냄의 시대에 굴하지 않고, 치약이 아닌 존엄한 인간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752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하루는. 우리의 인생은. +753 톨스토이는 소설 를 쓰고 나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 감동적인 글은 필자가 말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당시의 상황을 보여줄 때 나온다 +754 내가 읽는 이의 감정을 짜내는 글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더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시간을 들이기 전에, 부사와 형용사 뒤에 숨으려 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거든요. 아이디어를 내면서 자꾸 뭔가를 더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