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커웨이, 이토록 멋진 일상 [밑줄] +1782 중년에 이른 나는 인생의 중심축을 커리어에 집중된 출세 지향 삶에서 더 의미 있어 보이는 무언가로 옮길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기엔 너무 늦었을지도 모르는데, 결혼 생활을 지키기에도, 아이를 갖기에도, 다른 멋진 사랑을 찾기에도 너무 늦었던 것처럼 말이다. 나는 빌린 서프보드 그리고 빌린 삶에 매달려 있었다. 내가 이따금 가져다 썼지만 진정 내 뜻대로 할 수는 없던 삶이었다. +1783 "언제부터 여기에 오셨어요? 내가 물었다. "1970년대부터요. 노인네들이나 오는 바였는데, 나는 그때 젊은이였죠. 지금은 내가 바로 노인네로군요." +1784 처음에 그 에너지는 자잘하고 격렬한 파도들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하게 큰 물결을 일으키지만, 물을 통과하며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면 너울swel.. 이전 1 다음